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-에스토니아 관계 (문단 편집) === 20세기 === [[제1차 세계 대전]] 후 에스토니아는 민족자결주의의 영향으로 [[에스토니아 제1공화국]]으로 독립하였다. 그럼에도 소련에 의해 사주받은 에스토니아 공산당과 볼셰비키의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1924_Estonian_coup_d%27%C3%A9tat_attempt|쿠데타 시도]]가 있었다. 에스토니아에 거주하던 러시아인 상당수는 [[러시아 혁명]]이 일어나 [[소련]]으로 교체되는 혼란기에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주저하였고 그 결과 전간기 에스토니아 인구의 약 7.3~8%는 러시아인이었다. 이들 중 절반은 [[나르바]], [[이반고로드]] 같은 국경 지대 이외에도 [[탈린]] 등지에 거주하였다. 소련에서 탄압받던 정교회 사제 혹은 일부 [[잉그리아 핀인]] 등 핀란드계, 에스토니아계 소수 민족들이 에스토니아로 탈주하는 경우도 있었다. 소련의 [[발트 3국 점령]] 이후 1941년 나치 독일이 에스토니아를 점령하였고 이후 나치 독일과 소련의 격전장 중 하나가 되었던 에스토니아는 1944년 [[소련군]]에게 합병당하면서 [[에스토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]]으로 편입당했다. 소련 점령 이후 러시아인 인구가 대거 에스토니아로 유입되었을 뿐만 아니라 에스토니아 내 반소련 민족주의 세력 상당수가 [[카자흐스탄]]이나 [[시베리아]] 일대로 추방당했다. 소련 점령의 결과 에스토니아의 러시아인 인구는 1945년 약 23,000여 명에서 1991년 475,000여 명 정도로 증가하였다. 당시 러시아인 외에 [[우크라이나인]]과 [[벨라루스인]]까지 합할 경우 총 에스토니아 내 동슬라브인 인구는 551,000여 명으로 당시 에스토니아 인구의 약 35%를 차지했었다. 1945년에는 러시아와 인접한 이반고로드가 러시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영토로 --강제--할양되었다. 소련 시절 에스토니아는 [[라트비아]], [[리투아니아]]와 함께 소련에서 가장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이었다. 자신들과 언어, 문화가 흡사하고 마찬가지로 한 때 러시아 제국 영토였으나 [[제2차 세계 대전]] 이후에도 독립을 유지한 [[핀란드]]가 서방과 손을 잡아 경제적으로 급성장하고 [[선진국]] 대열에 진입한 것을 본 에스토니아인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소련으로부터 분리독립 의견을 내기 시작했다. 1991년 소련이 해체되면서 에스토니아는 소련을 탈퇴해 독립국이 되었고 [[러시아계 에스토니아인|자국 내 거주하는 러시아인]]들에게 [[에스토니아어]]를 구사하지 못할 경우 시민권을 주지 않는 방식을 사용하여 무국적자로 만들었다. 이 과정에서 에스토니아에 거주하는 러시아인, 우크라이나인들 뿐만이 아니라 일부 [[고려인]]들도 무국적자가 되어 심각한 고초를 겪었다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